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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은 태평양의 작은 섬이지만,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입니다.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? 3박 4일 동안 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알찬 일정을 소개합니다.
1일차: 괌 도착 및 타무닝 주변 탐방
아침 : 한국에서 괌까지는 약 4시간 30분의 비행으로 도착합니다. 괌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렌터카를 대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괌의 대중교통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렌터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점심 : 공항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한 후 숙소로 이동해 짐을 풀고 여정을 시작하세요. 괌의 타무닝 지역에는 리조트와 호텔이 몰려 있어 편리한 숙소 선택이 가능합니다.
오후: 타무닝에 있는 유명 쇼핑몰 투몬 샌즈 플라자(Tumon Sands Plaza)나 T갤러리아 괌에서 쇼핑을 즐겨보세요. 명품부터 현지 기념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어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.
저녁: 피쉬아이 마린 파크(Fish Eye Marine Park)의 선셋 디너 크루즈에 참여해보세요. 석양을 배경으로 한 디너와 전통 춤 공연은 괌 여행의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입니다.
2일차: 괌의 자연과 역사를 만나다
아침: 괌의 상징인 사랑의 절벽(Two Lovers Point)에서 하루를 시작하세요. 사랑의 전설이 담긴 이곳은 아름다운 전망으로 유명하며, 괌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입니다.
점심: 현지 레스토랑에서 괌 전통 음식 켈라구엔(Kelaguen)이나 코코넛 크랩 요리를 맛보세요.
오후: 괌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알고 싶다면, 괌 국립역사공원(Guam National Historical Park)을 방문하세요. 이곳에서는 스페인 통치 시절부터 태평양 전쟁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
저녁: 하갓냐(Hagåtña)의 야시장에 들러 현지 음식을 맛보고,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경하세요.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이 시장은 괌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3일차: 해양 스포츠와 힐링 타임
아침: 괌의 대표 해변인 이파오 비치(Ypao Beach)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열대어와 산호초를 구경하세요.
점심: 리조트의 풀사이드 카페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세요.
오후: 액티비티를 더 즐기고 싶다면 제프스 파이럿 코브(Jeff's Pirate Cove)에서 패러세일링이나 제트스키를 체험해보세요.
저녁: 마지막 밤은 괌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하세요. 괌의 대표 스테이크 하우스 중 하나인 더 비치 바(The Beach Bar)를 추천합니다.
4일차: 아쉬운 마음으로 귀국 준비
아침: 괌의 카페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 뒤, 츄라우 미술관(Chulau Art Museum)을 방문해보세요. 여유롭게 전시를 즐기며 괌의 독특한 예술 감성을 느껴보세요.
점심: 공항 근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, 기념품으로 코코넛 오일이나 현지 초콜릿을 구매하세요.
오후: 렌터카를 반납한 후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 비행기를 탑승합니다.
괌 여행 꿀팁
- 환전 및 통화: 괌은 미국령이므로 달러($)를 사용합니다.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국내에서 미리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- 기후: 괌은 열대성 기후로, 연중 따뜻하지만 우기가 있습니다. 11월~5월의 건기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습니다.
- 교통: 괌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렌터카 이용이 필수입니다. 한국 면허증으로도 렌터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.
- 예산: 괌은 물가가 높은 편이므로, 쇼핑이나 외식을 계획할 때 적정 예산을 미리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맺음말
괌은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아름다운 자연, 풍부한 문화,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지금 바로 괌 여행을 계획하고 특별한 시간을 만끽해보세요! 🌴✈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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